(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을 극복하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 박소담은 필라테스 기구에서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지난해 4월과 12월, 올해 4월 모습을 비교하며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 선생님 덕분에 저 더 열심히 꾸준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지난 2021년 말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 올해 1월 영화 '유령' 홍보차 공식석상을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인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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