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구마불 세계여행' 원지가 여행 콘텐츠 3라운드 대결 필승을 위한 치트키 메이크업 카드를 꺼낸다. 원지는 4단 변신 끝에 완성한 '원드리 헵번' 비주얼로 3MC의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ENA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작가 최혜정/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이 유럽과 무인도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인도 경험이 있는 빠니보틀은 무인도 생존기에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식량 정찰부터 생존 키트 찾기, 불 피우기까지 뜻대로 되지 않아 분노가 폭발했다. 그는 부루마불 게임 룰을 반영한 현실판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같은 숫자가 나와 저녁 한 끼를 보상받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무인도 생활 2일 차에 접어든 빠니보틀은 기쁨부터 분노, 현타까지 실시간으로 감정 기복이 극과 극을 달린다. 이에 곽튜브는 "인간이 미쳐가는 과정"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빠니보틀은 무인도 탈출을 결정할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하고, 3MC 또한 과몰입모드로 지켜봤다고 해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빠니보틀은 탄자니아에 이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만드는 무인도 3행시 후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지는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후 빠니보틀, 곽튜브와의 3라운드 콘텐츠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승 치트키인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원지는 그간 여행지에서의 현지 메이크업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바,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인공 오드리 헵번을 따라 하는 '원드리 헵번'으로 변신한다. 원지는 "제가 오드리 헵번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고, 노홍철은 "나 지금 알았다! 그랬구나!"라고 수긍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원지가 '원드리 헵번'이 돼가는 4단 변신 과정이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공개된다. 메이크업을 확인한 원지는 "많은 나라에서 메이크업을 했지만, 이탈리아가 역대급"이라며 "기분 째진다"고 말해 호기심을 더한다. 또 주우재는 원지의 '원드리 헵번' 스타일링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알려져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곽튜브는 핀란드 사리셀카에서 오로라 보기에 도전한다. '오늘 오로라 볼 확률 60%'라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유리 이글루 호텔에서 오로라를 직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곽튜브는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산타 마을을 방문해 진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난다. 만나기 전부터 설렌 마음을 드러냈던 그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스위트한 멘트를 남겼고, 이보다 더 따뜻한 산타 할아버지의 답변에 주현영, 원지가 감동받는다. 이날 주현영과 곽튜브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곽빠원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50분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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