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4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면서도 3개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55세대, 84㎡B 100세대, 84㎡C 85세대다.
분양 일정은 4월 17일(월)~18일(화) 이틀 동안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고 19일(수) 1순위 청약, 20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26일(수), 정당계약은 5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 및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사실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4.7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규제 완화 이후 청주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었으며, 또한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기존 보유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골든 블록’이라 불리는 최고의 입지에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도 받을 수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전 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햇살이 잘 들어오고 넓은 동간 사이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전 타입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넉넉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 데다 4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했다.
추가 선택품목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거실·침실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도어, 거실·복도·주방 바닥 세라믹타일, 삼성전자 전기오븐·식기세척기·3구 인덕션 등 마감재 및 가구, 가전을 유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거실 이태리타일 아트워, 강마루, 붙박이장, 펜트리 시스템선반, 드레스룸 시스템선반 등 발코니 확장 선택시 무상제공하여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할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고 지상 1층에는 취미와 여가시간을 보낼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이 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며 제2순환로, 제3순환로, LG로 등을 통해 청주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은 물론 청주일반산단, 청주공단,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한편 4월 7일(금) 개관하는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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