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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신증권이 '대신' 해드려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7 11:06

수정 2023.04.07 11:06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신 해준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거래 증빙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법인과 제휴해 대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대신증권과 크레온 계좌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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