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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V인베, 투자사 세계최고 수준 AI 반도체 개발..퀼컴·엔비디아 능가 글로벌데이터 센터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7 10:21

수정 2023.04.07 10:21

[파이낸셜뉴스] SV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AI 반도체 기술력 검증 테스트 '엠엘퍼프(MLPerf)'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SV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1% 오른 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기술력 검증 테스트 엠엘퍼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았다고 전일 밝혔다.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은 컴퓨터 비전 처리 속도 분야에서 엔비디아 제품(GPU T4)보다 3.4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제품(클라우드 AI100)보다는 1.4배 높은 수치였다.


리벨리온은 지난해 6월 6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약 3500억 원으로 평가됐으며, SV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나선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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