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전공별·직업군별 1000여명의 멘토를 진로직업 멘토단으로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멘토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 화상 진로 멘토링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진로를 심화시킬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온라인 기반 진로 교육의 한 축을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한 다양한 직업군 멘토와 전공별 대학생 멘토들은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장을 돕는 진로직업 멘토단을 통해 온라인 진로진학 직업교육의 내실 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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