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과 후 전쟁활동' 신현수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극본 윤수)에서 소대장 '이춘호' 역으로 출연한 신현수의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신현수가 출연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극 중 신현수가 맡은 이춘호는 성진고 학생들의 2소대 소대장으로,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모습으로 생존 서바이벌장으로 내몰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신현수는 소대장 춘호로 완벽히 변신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훈련을 지휘할 때 보여주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또한 신현수는 쉬는 시간에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브이 포즈로 장난기를 드러내 극 중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신현수는 촬영 현장에서는 극중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현수는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몸을 불사르는 액션 연기로 쾌감을 안긴 것은 물론, 극한 상황에 놓인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신현수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방과 후 전쟁활동'에는 신현수를 비롯해 이순원,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현재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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