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토요일 꽃샘추위 예상, 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7 20:14

수정 2023.04.07 21:56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수도권 등 중부 지방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12~18도다. 평년(최저 4~10도, 최고 15~21도)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6~7도, 낮 기온은 3~4도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다. 강원 내륙 및 산지는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하기 때문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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