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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변 관광명소 간현관광지 임시 휴장...원주시 도로포장 공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1 08:43

수정 2023.04.11 08:43

17일부터 3일간 휴장 후 20일 정상 운영
원주 간현관광지가 도로포장 공사로 오는 17부터 3일간 임시 휴장한다. 원주시 제공.
원주 간현관광지가 도로포장 공사로 오는 17부터 3일간 임시 휴장한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출렁다리로 유명한 원주 간현관광지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임시휴장한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관광지 내 보도와 차도 분리, 상하수도관 설치를 위해 공사한 임시 도로 포장을 걷어내고 전체를 포장하는 공사를 오는 17~19일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휴장 기간 포장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지 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해당 기간에 차단할 예정이다.

간현관광지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이태영 관광과장은 “간현관광지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휴장을 결정했다"며 "깨끗한 도로와 인도를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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