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채널A 측이 '하트시그널4' 촬영장과 관련한 주민 민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채널A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촬영장서 발생한 소음으로 민원이 제기된 데 대해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드론 촬영으로 민원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사생활 침해나 법적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최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주민들은 소음과 드론 촬영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트시그널'은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시즌3까지 전 출연자들이 관심을 받을 만큼 인기리에 방송됐다. 최근 미디어 간담회 당시 오는 5월 첫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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