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18일차 4㎏ 감량, 초반 1주는 밀가루 설탕 끊기, 둘째주 계속 운동(식단은 실패했지만 굴하지 않는것) 셋째 주로 가면서 '덕분에' 더욱 정신 차리고 식사량 대폭 줄이기, 정말 깨끗하고 좋은 것만 소량 먹기. 그럼에도 근손실 없이 무게 4㎏이 빠졌다! 칭찬해! 실패한다고 포기안하기 진짜 잘했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그간 얼마나 안 좋은거 먹고 살았나 빠지는 거 보고 진짜 놀랐어"라며 "이제는 남은 기간 식단 유지하면서 운동(근육량 늘리기!), 탄수화물 조금과 단백질 꼭 먹기! 남은 기간은 살들을 탄탄히 채우려고 한다, 무조건 지치지 않기, 망했다 하지 말고 탄력 삼아 일어나는 게 최고, 모두 파이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운동중인 영상도 공개했다. 헬스장의 기구를 사용해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지쳐서 주저 앉는 모습에는 '나 너무 힘들어, 작아진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3월 21일 인스타그램에 "활동을 쉬면서 지난 2년간 5~6㎏이 늘었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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