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경상북도 봉화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3대를 기부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 이광현 NH농협은행 봉화군 지부장, 김성환 춘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광우 물야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경북 봉화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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