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잘 나가던 '에코프로', 수직 낙하...15%↓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2 15:20

수정 2023.04.12 15:20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 준공식. /사진=뉴스1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 준공식.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 12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5.60% 하락한 6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역시 전날보다 4.75% 하락하는 등 약세다.

전날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에코프로는 증권가 우려 속에 하락하는 모양새다.
이날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의 적정 가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의 현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