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홍콩에서 택시기사로부터 당한 사기 피해 사실을 알렸다.
홍영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의 Q&A를 진행했다.
먼저 한 팬으로부터 "홍콩에서 미니백 들고다녀도 안전했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최근 홍콩에 다녀온 홍영기는 "홍콩에서 완전 안전했다"면서도 "홍콩에서 사기 당한 건 한번. 택시기사가 가짜 돈으로 거슬러준거?"라며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에게 사기를 치는 건 홍콩도 똑같네요", "큰 금액은 아니시죠?", "여행 중에 그런 일 겪으면 정말 당황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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