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덱스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덱스를 만난 MC들은 "군 제대하고 원래 하던 일이 뭐였냐"라며 궁금해 했다. 덱스는 "전역 후 바로 개인 방송을 했다. 직업 군인으로 군대를 갔기 때문에 4년간 복무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역 후 2개월만에 '가짜사나이'에 나갔다.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날 것 그대로의 상태였나 보다. 교관 역할이었는데 그 방송을 통해서 얼굴을 알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은 "가장 최근 화제가 된 게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다. '메기남'으로 활약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라고도 덧붙였다.
덱스는 "딱 7배 정도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왜냐하면 '솔로지옥2' 나가기 전에는 일주일에 스케줄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지금은 일주일 스케줄이 꽉 차 있다. 심지어 한 달치 스케줄이 잡혀 있어서 인기가 7배 많아졌다고 말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