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7일 개강한 퍼실리테이터 CF 자격과정에 참가한 16명의 수료자는 54시간의 이론 및 실습 등 CF 자격증 취득 조건을 만족시키는 과정을 이수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자격을 취득한 수료자는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액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퍼실리테이터는 정성조사진행자 즉, 회의, 포럼, 컨퍼런스, 워크숍, 강의 등에서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해답을 찾거나 계획을 세우고자 할 때 그 과정을 돕는 활동가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이영삼 센터장은 "창원 동읍·대산면·북면·내서읍·진북면·진전면 6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정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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