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상가주차사업단은 제물포지하도상가 문화공간에서 천연분말을 사용한 친환경 캔들을 제작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백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공헌 백신 프로그램은 친환경 공예작품(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제작·활용해 환경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들과 이용 시민, 공단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캔들 150개를 제작했으며 제작 물품은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직영상가 상인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친환경 실천도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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