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올해 도시락 키워드를 비빔밥으로 정하고 '영 앤 트렌디'(Young&Trendy)를 주제로 다양한 비빔밥을 출시했다"며 "편의점 도시락도 건강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세븐일레븐은 주현영을 모델로 내세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했다. 출시 후 약 3주만에 판매 180만개를 돌파했다.
봄냉이비빔밥엔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인 양념장이 동봉됐다. △봄동나물 △돌나물 △치커리 △콩나물 △당근 등으로 '건강한 맛'을 냈다. 밥은 보리밥을 구성하고 참기름도 따로 담았다. 여기에 소고기볶음, 버섯볶음, 계란지단 등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주현영 비빔밥4 종에 대해 최대 41% 할인 행사도 연다. 엘페이, 카카오페이 머니,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제휴 할인 등을 더하면 26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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