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을 털어놨다.
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병원 갔다가 이번 주 토요일 유도 분만 하기로 결정! 갑자기 9일이나 줄어든 디데이 달력, 으악 너무 떨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출산 날짜 정해지니 갑자기 너무 무섭다"며 "첫째 때는 뭘 몰라서 용감했는데 둘째는 아는 거라 더 긴장되네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첫째 두고 갈 생각에 뭔가 너무 짠하고 이것저것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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