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관광公, 서울사무소 열고 수도권 마케팅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3 18:30

수정 2023.04.13 18:30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개소식 부산관광공사 제공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개소식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수도권 관광 홍보 및 마이스(MICE)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연계 부산 관광 등을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프라자에서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부산은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외래 관광객이 316% 늘며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공사는 인바운드 여행사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하고, 수도권 외래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는 수도권의 관광·MICE기업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부산과 수도권 업계 간의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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