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프라자에서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부산은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외래 관광객이 316% 늘며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공사는 인바운드 여행사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하고, 수도권 외래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는 수도권의 관광·MICE기업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부산과 수도권 업계 간의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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