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충주 수안보서 관광버스 쓰러져…11명 중상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3 20:51

수정 2023.04.13 20:51

충주 수안보면서 관광버스 전도…35명 중경상 (충주=연합뉴스) 13일 오후 6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탑승객 35명이 다쳤다. 2023.4.13 [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충주 수안보면서 관광버스 전도…35명 중경상 (충주=연합뉴스) 13일 오후 6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탑승객 35명이 다쳤다. 2023.4.13 [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시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탑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탑승객 35명이 다쳤다.

이 중 1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운전자와 가이드를 제외한 부상자 33명은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 인력 53명을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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