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로마 곳곳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계단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한 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청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그는 후드 집업을 입은 채 우산을 쓰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43세이지만, 여전한 사랑스러운 매력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는 극 중 학교 폭력 피해자인 주인공 문동은 역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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