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수영이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전8기와 팔보채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7전8기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려 99표 중 90표를 받았다. 팔보채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수영이었다. 김수영은 유민상과 '아빠와 아들' 콩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영은 8살 때는 88사이즈를 입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영은 "제가 아버지를 업고 다녔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헬스 보이'를 통해 168㎏에서 98㎏이 됐었는데, 4개월 만에 158㎏이 됐다. 웨딩 촬영을 위해 90㎏까지 감량했는데 지금은 다시 113㎏가 됐다는 전언이다. 김수영은 "다이어트나 살찌는 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팁이 있냐고 묻자 김수영은 "안 먹으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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