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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챗GPT 활용법 알려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7 11:15

수정 2023.04.17 11:15

26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신기술 특강'
'챗GPT 활용보고서' 기반 일상 활용법 교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 활용보고서를 ‘신기술 특강’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사진=뉴스1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 활용보고서를 ‘신기술 특강’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 활용보고서를 ‘신기술 특강’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는 한 달 만에 재단 홈페이지 내 조회수 8만회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두번째 챗GPT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창작활동편,교육분야편)‘을 추가 발간했다.

신기술 특강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접해보지 않은 시민 누구나 장벽 없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 쉽게 알려준다.

이번 특강에서는 △챗GPT 활용법(일상생활편) △‘메타버스 서울’ 활용 가이드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한다.
챗GPT 활용법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법률 자문, 건강 상담, 육아 등 시민 생활 영역에서 챗GPT를 활용되는 실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특강 영상은 5월경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챗GPT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 및 심리상담, 육아 관련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공공서비스 경험, 신속한 행정 처리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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