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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박람회' 최우수테마상 익산시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7 10:48

수정 2023.04.17 10:48

전북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전북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렸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로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다.

익산시는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등 관광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에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하고 박람회 마스코트 부문에서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인 ‘마룡’이 우수상을 받았다. 많은 관람객이 마룡이 키링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와 마룡이 인형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박람회를 통해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만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마룡이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500만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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