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준맘' 박세미가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것을 기뻐하며,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박세미가 최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일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박세미는 "처음에는 만우절 장난인가 생각했다"라며 "실제로 지난 7일에 발표가 됐는데 그때까지 아무한테도 이야기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아예 기대를 안 했다가, 주변에서 말을 얹는 걸 들으니까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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