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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싱가포르서 국내 디지털미디어 우수 기업 지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7 16:00

수정 2023.04.17 16:00

KCA, 싱가포르서 국내 디지털미디어 우수 기업 지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KCA는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업해 오는 6월 7~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ATxSG 2023 - Communic Asia 2023)'에 디지털미디어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전시 및 해외기업과의 상담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KCA는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개발사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공동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해 우수한 8개 기업을 선정한다.
해당 기업에는 전시부스 지원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가 전 수출확대 및 해외기업과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전략, 해외기업 상담 스킬 등 전문가 교육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수출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디지털미디어 공동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서류(사업자등록증 등)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KCA 담당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는 그동안 개발한 혁신 서비스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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