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연합기술지주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연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플라이 스케일 업 쇼케이스(Fly Scale-up Showcas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성장 단계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 참석 투자자 및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정기총회, 스타트업 쇼케이스 순으로 진행된다.
쇼케이스 발표 스타트업에게는 전문 투자사의 투자상담 및 투자유치 관련 전문심사역의 컨설팅과 이들과의 네트워크 기회 및 스케일업 팁스 지원 검토 기회를 부여한다.
부산시와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7월 디지털금융, 9월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