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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11.5대 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8 11:50

수정 2023.04.18 11:50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1.5대 1로 나타났다.

1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9명 선발에 1834명이 응시했다.

교육행정직은 일반 92명 선발에 1345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6명 선발에 26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34명이 지원해 각각 4.3대1, 1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산직은 7명 선발에 65명(9.3:1), 사서는 5명 선발에 56명(11.2: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4명(7:1),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8명(9:1), 식품위생은 3명 선발에 30명(10:1)이 응시했다.


또 시설 일반토목은 1명 모집에 19명(19:1), 시설 건축은 7명 모집에 33명(4.7:1), 기록연구는 2명 모집에 8명(4:1)이 각각 접수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관리 일반은 9명 선발에 72명(8:1), 운전 일반은 15명 선발에 111명(7.4:1)이 지원했다.

1차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22일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시험은 6월10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면접시험은 8월4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21일 발표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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