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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뉴스 구독 서비스' 무료 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8 09:00

수정 2023.04.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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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뉴스 구독 서비스인 'U+뉴스'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뉴스'를 구독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뉴스 구독 서비스인 'U+뉴스'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뉴스'를 구독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그 날 주요 뉴스를 1분 만에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 개방했다. 보다 많은 고객의 뉴스소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일럿 운영 기간 U+뉴스를 구독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으며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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