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의 12층 오피스텔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건물 외부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오피스텔 일부를 태우고 31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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