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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키이스트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마치고 방영 시기와 플랫폼을 조율 중이다.
19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크랭크업(촬영 완료) 후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우주의 아름다움과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다수의 시각특수효과(VFX) 작업을 마친 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질투의 화신’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서숙향 작가와 박신우 감독이 재회했다. 또 이민호, 공효진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키이스트는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긴 시간 준비한 드라마가 촬영을 마치고 컴퓨터그래픽(CG)과 VFX 등 후속 작업을 통해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현재 방영 시기와 송출 플랫폼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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