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퀸덤 퍼즐'에서 아이즈원 출신 일본인 멤버들을 또 볼 수 있을까.
19일 엠넷 관계자는 '퀸덤 퍼즐' 라인업과 관련, 뉴스1에 "전반적인 캐스팅 진행 중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단계"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엠넷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최강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과 '퀸덤2'를 잇는 '퀸덤'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론칭 소식이 알려진 이후 '퀸덤 퍼즐'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를 비롯해 러블리즈 출신 케이, 모모랜드 출신 주이 등 해체한 걸그룹의 멤버들이 '퀸덤 퍼즐'에 도전하게 됐다는 것. 그러나 엠넷 측은 자세한 캐스팅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중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의 경우,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발된 뒤 2021년 팀 해체 후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왔다. 출연이 확정되면 약 2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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