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 델리의 네이버예약을 통해 ‘카네이션 케이크’를 1만원 대로 선착순 판매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쑥을 주재료로 사용해 부모님의 건강까지 고려한 케이크로, 쑥 카스텔라 사이에 인절미와 쑥으로 만든 크림을 발라 고소한 맛을 더했다. 특히 카네이션 생화 장식을 더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담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한 케이크는 5월 1일부터 8일 중 선택한 날짜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카네이션 케이크’의 판매 금액 전액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한부가정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아빠와 함께하는 한끼 밥상’ 사업을 위해 기부된다. 홀로 식사하는 아동에게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식사시간을 제공하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은 자녀와의 따뜻한 한끼 식사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가족의 의미를 새기는 가정의 달 본연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강남구 내 저소득 가정에 ‘카네이션 케이크’를 전달하며 케이크에 담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들과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가정의 달, 고객들과 함께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도 부담 없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파티셰리 쉐프가 직접 만든 고퀄리티 케이크를 특별한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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