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장연, '1박 2일' 지하철 시위 재개...출근길 '혼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0 09:33

수정 2023.04.20 09:33

장애인의 날 D-1, 선전전 이어가는 전장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023.4.19 superdoo82@yna.co.kr (끝)
장애인의 날 D-1, 선전전 이어가는 전장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023.4.19 superdoo82@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께 삼각지역 승강장 등에서 '제22회 장애인차별철폐의날 투쟁' 집회를 진행했다.

지하철 시위에서는 '시민권 열차를 태워주십시오'라는 구호 아래 열차 탑승을 시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열차 지연 등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오전 8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지하철 시위를 벌인 뒤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마무리 집회를 열 예정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