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0.2에서 올해 1월 87.7 △2월 94.5 △3월 95.7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대전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대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94.9)과 비해서도 0.8p 높게 나타날 만큼 대전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은 거래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단 516건에 불과했던 대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3월 1,001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대전 부동산시장 분위기 덕택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호재의 수혜 단지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인기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선거리 약 4.5km 내 위치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더불어 대전시가 국가산단과 함께 조성 계획을 밝힌 대전형 산업클러스터(D-Valley) 내 이뤄지는 도시첨단 산업단지(정보통신업, 계획) 부지와도 가까워 관련 종사자들을 품을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일대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도 계약 가능하며,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또한,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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