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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수단 교민 안전 확보 위해 청해부대 인근 해역 급파 지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2 11:39

수정 2023.04.22 11:39

군벌간 무력 충돌 이어지고 있는 수단…최소 56명 사망 (하르툼[수단] 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수단의 하르툼 공항 인근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수단의사중앙위원회는 정부군과 준군사조직간 교전으로 최소 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르툼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서 총성이 들렸고, 정부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기지에 폭격을 가했다. 2023.04.16 ddy04002@yna.co.kr (끝)
군벌간 무력 충돌 이어지고 있는 수단…최소 56명 사망 (하르툼[수단] 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수단의 하르툼 공항 인근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수단의사중앙위원회는 정부군과 준군사조직간 교전으로 최소 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르툼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서 총성이 들렸고, 정부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기지에 폭격을 가했다. 2023.04.16 ddy04002@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수단사태 관련 보고를 받고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은 수단사태 관련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안보실 2차장 주관으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실시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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