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한 장점을 살린 '호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는 랜딩관의 경우 프리미어 패밀리 객실 예약때 메리어트관 동일 타입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메리어트'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터내셔널 체인 브랜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호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12월까지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리어트관 투숙이 가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미어 패밀리 객실은 퀸 베드와 싱글 베드로 구성돼 있어 성인 최대 3인 혹은 성인 2인과 소인 2인이 투숙할 수 있어 가족여행에 유용한 타입이다.
해당 프로모션 구매때에도 기존 메리어트관 투숙객과 동일하게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와 미니바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이 제공되며 모실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실 수영장은 실내 풀과 실외 풀 모두 구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외에 공식 홈페이지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조식 특전도 진행한다. 호텔 관계 없이 조식 포함 패키지를 구매하면 소인 2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제주에서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된 신세계 프리미엄 전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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