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 SK하이닉스(000660),
- 포스코퓨처엠(003670),
- 코스모신소재(005070),
- POSCO홀딩스(005490),
-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우(005935),
- 삼성SDI(006400),
- 삼성SDI우(006405),
- 한솔케미칼(014680),
- SFA반도체(036540),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이오테크닉스(039030),
- 한미반도체(042700),
- LG화학(051910),
- LG화학우(051915),
- 리노공업(058470),
- 엘앤에프(066970),
- 에스텍(069510),
- 대주전자재료(078600),
- 에코프로(086520),
- SK이노베이션(096770),
- SK이노베이션우(096775),
- 에스앤에스텍(101490),
- LX세미콘(108320),
- 나노신소재(121600),
-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에코프로비엠(247540),
- 대보마그네틱(290670),
- 유일에너테크(340930),
- 솔브레인(357780),
- LG에너지솔루션(373220),
- SOL 반도체소부장Fn(455850),
- SOL 2차전지소부장Fn(455860)
신한자산운용 ETF 2종
SOL 반도체 소부장 Fn
SOL 2차전지 소부장 Fn
SOL 반도체 소부장 Fn
SOL 2차전지 소부장 Fn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OL 2차전지 소부장 Fn, SOL 반도체 소부장 Fn 등 2개 상품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차전지와 반도체 공정 과정은 세분화 돼있어 투자자가 이를 선별하기 어려운 만큼 개별주식보다 편리한 수단이 될 전망이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은 에코프로·POSCO홀딩스 등 소재,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코스모신소재·LG화학 등 양극재, 대주전자재료 등 음극재, 포스코퓨처엠 같은 양음극재 기업을 편입한다. 원준·유일에너테크·대보마그네틱 등 장비 기업과 천보·엔켐·나노신소재 등도 담는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포트폴리오엔 한솔케미칼·솔브레인 등 소재기업, 리노공업·에스앤에스텍·하나머티리얼즈 등 부품기업, 주성엔지니어링·한미반도체·이오테크닉스 등 장비기업 등과, SFA반도체·LX세미콘 등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2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에서 소부장 기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관련 ETF는 부재했다”며 “이번 상장한 두 상품은 각각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우량 소부장 20종목만 추려 투자할 수 있도록 꾸렸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셀3사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2차전지 산업은 높은 변동비 구조로 인해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재편되고 있어 소재 기업 가치가 상승 중이다. 김 본부장은 “지수 구성 방법론상 개별종목 비중은 10%를 넘지 못해 최근 급등으로 비중이 상승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은 정기변경(리밸런싱)을 통해 비중이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상품 구성 종목 리밸런싱은 매년 6월과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진행한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 ETF를 두고는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을 기점으로 반도체 업황이 턴어라운드 될 전망인데, 주가는 업황 개선에 선행하는 지표이므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과거 2015년과 2019년 반도체 사이클 시기를 분석해보면 종합반도체 기업 대비 소부장 기업의 주가 반등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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