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스쿨" IBK기업은행, 농어촌 학교서 환경교육 실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5 11:40

수정 2023.04.25 11:40

청소년 금융교육까지 함께 진행
사진=IBK 기업은행 제공.
사진=IBK 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농어촌 소재, 교육복지 우선학교에서 환경교육과 탄소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차원으로 기업은행은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까지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한 달 동안 농어촌 소재학교, 교육복지 우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을 연다.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은 기후위기의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바른 에너지 사용을 인식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교육이다. 한 달간 500여명의 학생이 기업은행의 체험활동과 토론 교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과 함께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사례별 대응책과 예방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IBK탄소제로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 탄소제로 실천 관련 동영상을 시청 하거나 퀴즈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ONE(아이원) 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측은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도 탄소 중립 활동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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