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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TV,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5 16:03

수정 2023.04.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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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광고. KT 제공
지니TV 광고.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새로 개편한 IPTV 지니TV가 2023년 iF 어워드 사용자경험(UX)부문과 브랜드정체성(BI)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는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제출됐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UX부문과 BI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KT 지니TV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디어 포털' 서비스로써 기존 IPTV의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홈 미디어와 차세대 TV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으면 UX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BI부문에선 램프 요정 '지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G' 이니셜, 'G램프'에서 나오는 곡선과 색상 등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받았다.


본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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