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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김준호, 미팅서 커플 되면 ♥김지민과 헤어져야" 너스레

뉴스1

입력 2023.04.26 00:13

수정 2023.04.26 00:13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돌싱포맨' 멤버들이 4 대 4 미팅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팜므파탈 솔로' 김완선, 박해미,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와 미팅을 했다.

탁재훈은 이 자리에서 커플이 되면 진짜 사귀는 거냐며 농을 던졌다. 그러자 황석정이 김준호를 가리키며 "여자친구 있는데 어떡하냐"라고 물었다.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 이에 대해 탁재훈은 "(커플 되면) 헤어지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당황하며 "이거 콩트 아니냐, 누가 소지품으로 쾌변 두유를 내냐"라고 했다. 탁재훈은 "이런 위험한 게임인 줄 알고 참가한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들은 각자 내놓은 소지품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운명처럼 하은섬과 서로의 소지품을 골라 놀라움을 안겼다. 하은섬은 쾌변 두유를 내놓은 것에 대해 "변비가 심해서 장 마사지 해줄 사람을 원한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은섬은 김준호의 외국 화폐를 골라 운명처럼 짝이 됐다. 심지어 약속한 듯이 의상 컬러도 비슷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김준호는 "저 화폐는 (김)지민이랑 여행 가서 남은 돈이다"라며 선을 그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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