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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선호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6 10:01

수정 2023.04.26 10:01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야경 투시도]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야경 투시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2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에 대해 물은 결과, ‘브랜드’가 46.3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8년 연속 최우선 요인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진 까닭은 건설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입지 선정은 물론,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한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 우수’가 35.0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주변의 입소문 및 광고호감(18.15%)’, ‘건설사 규모(17.34%)’, ‘본인의 거주 경험(14.9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디에스종합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을 알리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 21층 높이의 1,12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이 그 주인공이다.

분양 관계자 인터뷰에서 “‘대성베르힐’은 ‘마음을 담아 삶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집을 짓는다’는 기업 이념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입주, 사후관리까지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며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역시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전용면적 84~106㎡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5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유상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물소리광장과 같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 G·X룸, 골프연습장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휴게공간인 선큰광장, 대용량 빨래 및 건조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세탁실(공간 제공) 등이 마련된다.

다양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 시스템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편리한 주차생활을 도와줄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 및 주차유도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출 시 세대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도 갖춘 다기능 일괄제어 스위치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도 제공된다.

침입 방지 시스템과 단지 곳곳 마련한 200만화소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 조성에도 힘썼으며,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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