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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재고 적정수준 감소 때까지 보수적인 생산계획 유지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6 09:44

수정 2023.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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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조7천억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10년만에 분기 적자로 돌아서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조7천12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4조2천19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분기 단위 영업적자가 나온 것은 2012년 3분기(-240억원)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3.2.1 xanadu@yn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조7천억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10년만에 분기 적자로 돌아서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조7천12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4조2천19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분기 단위 영업적자가 나온 것은 2012년 3분기(-240억원)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3.2.1 xanadu@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6일 1·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2·4분기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길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수급 안정화되고 재고도 적정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 현재의 보수적인 생산계획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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