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벽항 인근 해상에서 지난 25일 오후 5시56분께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길이 131cm, 둘레 95cm의 수컷 상괭이는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천해경은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처리 절차에 따라 상괭이를 남해군청 해양발전과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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