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 25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8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남부안청자로네트워크협의체, 부안청년건강모임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부안군민의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협력기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환경 변화를 반영한 지역 내 생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질적 개선을 위해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상시적인 소통을 위해 모임도 정례화하기로 약속했다.
권익현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자원을 함께 공유하며 탄탄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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