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테마파크로 변신하고 가족 고객을 위해 '캐릭터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26일 스타필드에 따르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인기 캐릭터 전시·특별 팝업스토어 등을 총 망라하는 ‘스타필드 테마파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먼저 하남, 고양, 안성 스타필드와 명지 스타필드시티에서는 아이들의 아이돌 ‘캐치! 티니핑’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로인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 ‘티니핑 월드’가 펼쳐진다.
특히 주말과 어린이날에는 미디어타워에 대형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 주제곡을 부르기 이벤트, 기념 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개인 SNS에 인증 후기를 올리면 점포 별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잔난감 선물 세트 등을 제공한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월25일~5월7일)을 시작으로 고양(5월9일~5월21일), 안성(5월23일~6월4일), 스타필드시티 명지(6월6일~6월18일)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점별로도 개별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스타필드 하남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미미&똘똘이’ 완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또 이달 29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에 야외 광장에서 낙서 놀이터를 운영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다음달 7일까지 국내 보드게임 유통사 '고리아보드게임즈' 팝업을 운영한다. 또 미니카 브랜드 '마조렛' 등과 팝업과 체험존도 운영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코리아보드게임즈’와 ‘레고’ 팝업을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키즈 공연도 열린다. 스타필드 안성(매주 일요일), 코엑스몰(매주 토요일), 스타필드시티 위례·부천·명지(매주 일요일)에서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 마술, 리듬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각각 어린이날과 5월 7일에는 디즈니 OST 콘서트를 진행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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