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남대문 시장에 방문한 배우 한지혜가 아이 옷을 플렉스했다.
지난 25일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대문에 아기 옷 사러 갔다가 광장시장에서 먹방 찍고 온 이야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지혜는 쇼핑메이트와 함께 딸의 옷을 구매하기 위해 남대문 아동복 쇼핑몰을 찾았다.
아동복 코너 구석구석을 돌며 아이의 티와 바지, 실내복, 양말, 카디건 등을 한가득 구입했다.
계속된 쇼핑에 당이 떨어질 정도로 힘이 든다고 호소한 한지혜는 호떡 등 간식까지 알차게 즐겼다.
이어 쇼핑을 마무리한 한지혜는 버스를 타고 광장 시장으로 이동했다.
먼저 카페에 들른 한지혜는 커피 한잔을 즐기며 구매한 아기 옷을 언박싱했다. 각종 아이 옷가지를 잔뜩 펼치던 한지혜는 구매에 만족하면서도 "다 해서 30만원 초반대 나왔다. 생각보다 많이 샀다. 예산을 잘 세우고 계획적인 쇼핑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카페에서 나온 한지혜는 광장시장에서 김밥을 먹었다. 또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이 상황이 너무 즐겁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2011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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