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태양의 서커스' 메인 코치 홍연진이 기억에 남는 관객을 꼽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은 가득히' 특집으로 꾸며져 '태양의 서커스' 한국인 최초 단원 홍연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출연한 홍연진은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많은 이들이 극찬하는 공연 '태양의 서커스'에서 한국인 최초 단원이자 메인 코치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등이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홍연진은 "콘서트 끝나고, 회사에 연락을 주셔서 오셨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연진은 진과 제이홉에게 "안녕하세요, 저 한국 사람인데 공연 재밌게 보세요"라고 인사하자 두 사람이 놀라며 응원을 해줬다고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홍연진은 스티븐 호킹 박사, 영화 음악계 거장 한스 짐머 뿐만 아니라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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