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도시형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마일 키즈랜드 인 마리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관 마리오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나며 놀수 있는 놀이존을 구성한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바람개비, 에코백 만들기와 뽑기 게임 등 추억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한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주는 캐리커쳐와 알록달록 귀여운 캐릭터 아트 솜사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타미야 미니카 스페셜 서킷’을 운영하고 미니카 체험 이벤트와 어린이 미니카 스페셜 레이싱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관 4층 테라스에서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5일에 연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사이의 학생을 대상으로 드리볼, 패스, 슛팅 등 축구 기술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재미있는 축구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 케이리그 포항 스틸러스 선수 출신인 ‘김현기 대표감독’이 일일 축구교실 코칭 감독을 맡는다.
3관 8층에 있는 ‘짐보리’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플레이 그라운드 존을 무료 개방해 다양한 교구 체험과 여름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마리오광장에서 짐보리 캐릭터 풍선을 나눠주고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한다.
3관 12층에서는 먹거리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어린이날 스페셜 메뉴로 3~4인 가족 대상 ‘패밀리 바비큐세트’와 어린이가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와 ‘하야시라이스’, 그리고 ‘후토마끼’, ‘찌라시스시’를 어린이날 한정 메뉴를 제공한다. 마리오광장에서는 일본 간편식 '타마코사라다', '소시지 코울슬로' 등 야외에서 소풍 도시락처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만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놀이, 체험, 교육,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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